중간고사가 끝난 지 2주가 지난 희선이
일주일 만에 가서 보니 얼굴이 환해 졌다^^
이유를 물어보니 1학기 기말고사와 비교해 수학점수 특히 주관식이 많이 올랐다고..
백분율로 환산해 보니 100%이상 올라갔는데 점수가 올라간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얻었다는것!! 그전까지는 주관식 문제는 열심히 훑어보기만 하고 바로 넘어가기만(?) 했다고 하는데
이번 시험에는 나름대로 풀어서 점수가 올라갔다고~~게다가 반 학생 중 가장 많이 올라 반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칭찬까지 받았다고~물론 필자로써 학생의 점수가 올라간것이 당연히 기쁘지만 점수만 올라갔다면
모두 만족하진 않았겠지만 같이 코칭하면서 시험 2주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이젠 따로 안가르쳐줘도 시험공부계획을 자기 스스로 세울수 있겠다고 한다~ 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필자가 코칭을 하면서 이럴 때 가장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
"역시 쌤은 희선이가 당연히 해낼 줄 알았엉! 앞으로 그렇게 꾸준히만 하면 돼 ㅋㅋ"
"당연하죠, 쌤~~" 얼굴 표정보니 이젠 여유까징 ㅋ
게다가 필자가 따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집에 와서 그날 그날 학교에서 공부했던 것을 복습하는 센쑤까징~
이제 희선이에게 있어서 중학교 시험은 중3 2학기 기말고사만 남았다..
약 한달 정도 남았다. 물론 충분히 잘해내리라 믿고 있다~
담주에는 다중지능과 성격분석 검사를 통해 정말로 맞는 직업군과 목표를 같이 맞춰볼 계획이다.
물론 그렇게 되면 더욱 더 날개 단듯 잘 하리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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