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을 하다보면 시간관리를 위해 항상 주간계획표를 작성하게 된다.
초6학년 아이의 주간계획표를 작성하다보니
아침에는 학교에서 학원으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8시반이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똑같은 반복의 시간
아이에게 힘들지 않냐고 묻자
"적응이 되서 괜찮아요. 저는 그래도 적은 편이예요. 더 늦게까지 하는 애들도 있어요."라는 대답에
과연 이 아이에게도 시간관리가 필요한 걸까? 라는 의문이 든다.
주 28시간 정도의 가용시간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려는 아이의 맘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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