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 보다 약 10분 정도 늦게 구철이가 왔다...

얼굴 빛은 그리 좋지는 않은 편 ㅠ.ㅠ

" 그래 오늘 잘 지냈니" 묵묵부답 ㅠ.ㅠ

한주간 잘 지냈는지? 특기 할 만한 일이 이었는지? 등 일반적인 질문으로

코칭을 시작을 하였다...

방학 중이라 역시? 평소 기상 시간 보다는 늦었으나 아주 늦지는 않을 것을 칭찬을 해줌

하루를 길게 생활을 하기 위해선 아침형 인간이 적합 하고 대다수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은 아침형임을

가볍게 강조 하였다...그런대로 수긍하는 자세...

저번 시간에 기말고사 성적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은 원인을 생각을 해보았니?라고 질문을 하자

대뜸 자신의 노력이 부족함을 거의 전적으로 인식하는 답변을 함.

이때 차후부턴 더 열심히 노력을 하면된다.란 답변이 나올려고 하다가 멈추고

과목별 나름대로의 시험 준비 사항, 언제부터 시험 대비를 하였는지, 주로 어디에서 학습을 하였는지...

준비 기간 중 장애 요인은 이었는지...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을 중점으로 학습을 하였는지...등을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질문을 하였다...

평소 예습은 전혀 하지 않았고 복습도 예를 들어 주단위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이또한 소홀하게 하고

과목별 핵심 중요 사항 등을 정리를 하지 않고 시험 기간이 발표 된 이후 계획성 없이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분석지에서도 익히 나타났던 사항 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앞으로 시험을 어떻게 대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주로 코칭을 해주웠다...

내신 성적을 올리고자 할 때 일반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착각과 간과를 하는 사항 기본서인 교과서를 충실하게

익히지를 않고 기출문제건 예상문제 건 문제를 풀때도 막힐때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충분히 참조를 하여야

하는데 참고서를 100% 참고를 하였다...수업 중 중요사항은 교과서 그나마 메모를 해 놓구선...

이때 나의 학창시절 시험대비 상황이 파노라마처럼 아른하게 뇌리를 스쳐 자나갔다..약간의 현기증을 동반하면서..

뜬 구름 없이 나에게 그 당시 학습코치가 이었다면??? 가정을 해 보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일반적인 시험대비 기간 과 본격적인 시험대비 기간 부터 중요사항 메모를 하고자 할 경우

사전 예습의 중요성 예습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수업 시간중 집중력을 최대한 높히고 복습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등을

하나씩 설명을 해주웠다..혹시 중간 중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중학생이니 이해 않가는 부분은 없었지만)질문 유도

하였으나 어떤 부분은 익히 알고 있어서 다소 따분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은 관심있게 듣고 이었다...

끝으로 일단 우리의 단기 목표는 2학기 중간고사를 목표에 두는 것으로 종료를 하였다..

구체적인 점수대도 어느정도는 마련을 해 두웠다...

구철이가 다행이도 잘 따라와줘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