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령 마지막 학습캠프시간 이었답니다..
오늘 한아이는 어쩔수 없는 일 때문에 결석했지만,
아이들모두 처음부터 빠지지않고 와주었고(~~너 무 고마웠답니다), 수업시간내내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줍어서 자신의 생각도 말하기 쑥스러워서 " 몰라요.. " 어..." 하던 아이들이
셋째날쯤 되니깐, 자꾸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려고 했습니다..
역~ 쉬 자꾸 이런 기회를 접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마지막수업을 끝내니깐, 꼭 등산가서 정상에 도달한 느낌~~ 개운하고, 햇살도 참 따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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