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두번째날입니다.
설레이는 마음과 보고 싶은 마음으로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다음 주에 꼭 오겠다며 갔는데 출석률이 부진했고 일대일 코칭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승인이는 소극적이지만 싫은 내색없이 열심히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힘들어할까봐 어려운 말하기를 통한 집중력 높이기활동도 하고 발표도 하고 꿈의 항공권 만들기도 하고 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어 구조화와 코넬식 노트필기도 꼼꼼하게 정성껏 작성해주었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ㅠㅠ 승인이에게 선생님께 교재를 받으면 꼭 보내달라고 부탁을 해뒀답니다. 사진을 받는데로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마인드맵 활동으로는 함께 우리나라 전통악기 책을 먼저 읽어보고 간단하게 분류해보았습니다.
동기부여용으로 준비한 선물은 모두 승인이에게 주었고 무거울텐데도 승인이는 하나도 안무거워요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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