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령 낙서초등학교 첫날이었습니다. .. 오.지. 마.을 깜짝 놀랐어요.. 전 오늘 못갈줄 알았어요... 너무 오지라 가도가도
네비가 멈추라는 음성안내가 안나오더라구요.. 그치만 당행히 시간 맞추어 도착.... 여기 시골 아이들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의외로 초등학교 5학년애들이었는데, 모두다 명확한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어서 ,, 또 놀랐어요..
이렇게 캠프를 통해 아이를 만날때마다 매번 설레고,, 다른 뿌듯함으로 다가오네요.....
정말 아이들의 꿈목록을 보니 명확한 자기의 꿈이 있는 학생들인 것 같네요. 학생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꿈목록을 10개도 못 채우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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