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습니다. 제가 맡은 중3들은 다들 나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구체적 학과나 학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은 자라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TV나, 뉴스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에 대한 암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지만 꿈과 비젼을 가지고 자기의 삶을 채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이곳에서 만나니 저에게 학습코치를 해야할 사명감이 분명히 생겼습니다. 내가 만나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심어주어 그들의 삶이 바뀌고 우리사회의 미래를 바뀌길 기대하며 학습코치로서 해야 할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선생님들 힘내고 아이들에게 비젼을 줍시다. 화이팅!
사진올리기가 자유자재로 안되네요.
이사진들은 캠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 자기 방에 비젼선언문과 비젼보드를 붙이고 메시지를 보내라고 했더니,오늘은 이 두명만 보내 왔네요.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비젼이 이루어 지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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