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25일 횡성유토피아수련원에서 서원고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중 자기주도학습.시간관리. 자기혁신으로 6시간. 이틀 수업 진행했습니다. 수련회를 올땐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나 같은 맘으로 올꺼라 생각하니 과연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어느 수업이던지 눈이 초롱초롱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힘을 내게 됩니다~~
마이크로 하는 수업이라 마이크 덕분에 노래도 한자락씩하며 무사히 마칠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자기혁신파트에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세우기에 키를 10센티 더 키우겠다~ 또, 1학년이 끝나기전에 여자친구를 사귀겠다라는 재밌는 대답을 쓴 친구들이 있어 얘기를 나눠봤더니 나름 굉장히 고민되고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여서 아이들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과 보낸 이틀~ 우리 하자 선생님들과 즐겁게 보낸 이틀~ 힐링이 되어 집에 돌아온 수업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대표님과 우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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