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해도 너~~무 차분한 우리 3학년 친구들과의 수업은 조금 낯선(?)느낌이었다.
물론 사상 초유의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캠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아이들을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너무 놀란 것들은 아이들의 내면을 꺼내어 표현 했을 때이다.
그렇게도 무뚝뚝하기만 하던 아이들의 글 표현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를 위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다.
짧은 이틀이었지만 열심히 해 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무엇보다 기간 내내 정말 잘~~ 챙겨주신 복지샘에게 감사한 시간 이었다~~
그리고 무더운 광주의 2박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은경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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