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학습코치가 되어
드디어 몇명의 코티들이 생겼습니다.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아직... 두려움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아이들이 마음을 열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첫날보다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고...
암튼... 마음이 복잡하네요...ㅋㅋㅋ
동기부여 할때는 빛나던 눈빛들이
공부를 시작하면 다시 희미해지고 한숨소리가 들려오고... 그러네요...
필기전략을 알려줘도 자기랑 안맞다며 자기 식으로 하고싶다고 고집하고..
제가 설득력이 없는 건지...
한번만에 180도 바뀔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겁도나고.. 그래요...^^;;
그리고, 이제 개학하면 주간 계획표를 짜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아이들 스케줄이 정말 빡빡하더군요...
가용시간 빼는 것도 쉽지가 않고...
너무 넋두리만 늘어놓았죠.. ^^;;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코칭요령 또는 시간관리하는 요령 등등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